선양, ‘숲속에서 맨발걷기’ 9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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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2007-09-04 15:31

대전--(뉴스와이어)--계족산 숲속 황토마사길을 맨발로 걷고 산중문화행사를 감상할 수 있는 ‘숲속에서 맨발걷기’9월 행사가 8일(토)에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서 전과같이 진행된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오기만하면 된다. 6월에 시작한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는 숲속 문화공연과 함께 이제는 1,000여명에 이르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대전의 독특한 행사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드디어는 서울 청주 대구 천안 등지에서조차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특히 5시부터 진행되는 문화예술공연은 ‘가을을 부르는 소리’라는 타이틀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어우러지는 연주와 감미로운 성악을 감상할 수 있다. 홍미나교수의 사회로 메조 소프라노 변정란, 테너 최양림, 바이올린 박희숙, 첼로 박은희, 피아노 이용임이 펼치는 숲속 공연은 가을바람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숲속에서 피아노 협주 꽤 이채롭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맨발걷기카페(http://cafe.naver.com/lovewalk)로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