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 공과 대학,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를 위해 새로운 연구실에 텍트로닉스 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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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7-09-05 09:4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업체인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미국 퍼듀 대학의 EPICS(Engineering Projects in Community Service) 프로그램에서 텍트로닉스의 최신 테스트 및 측정 장비를 설치 및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퍼듀 대학은 연구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테스트 장비를 구매하였으며, 텍트로닉스는 상당한 장비를 기부하여 대학의 장비 구매를 보충해 주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새로 지은 엔지니어링 닐 암스트롱 홀에 2007년 가을 문을 열 EPICS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연구실은 업계 최고의 테스트 장비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EPICS는 1995년 퍼듀 대학 전기공학과에서 시작되었으며, 전 미국을 걸쳐 여러 공학과가 참여하는 제휴 공학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팀을 지역사회 에이전시와 연결해 준다. 에이전시와 제츄를 맺은 각 팀은 실제로 설계 업무를 부여 받게 된다.

법 집행을 위한 센서 개발 및 3세에서 21세까지의 장애우들이 보다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하드웨어, 전기 기계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등이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젝트의 예이다. 교수진의 감독을 받으면서 여러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각 팀은 솔루션을 설계하고 업무를 요청한 에이전시에 결과물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젝트에서는 비영리 지역사회 기관들의 엔지니어링, 기술 또는 컴퓨터 기반 니즈를 해결해 준다. 현재19개 대학 및 19개 고등학교에서 각기 EPICS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퍼듀 대학 EPICS 프로그램 디렉터인 윌리엄 옥스(William Oakes)는 “오늘날의 글로벌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다양한 스킬을 확보해야 한다. 각자 전공 지식을 확실히 습득하는 것에 덧붙여 학생들은 다양한 학과 및 문화와 협력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스킬을 확보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EPICS에서 비영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솔루션을 설계하면서 직접 체험하는 것과 같은 실질적인 경험을 해야 한다. 텍트로닉스가 이번에 업계 최고의 테스트 장비를 기꺼이 기부한 것은 우리 프로그램의 성공과 효율성 개선에는 물론이고 내일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도 크게 기여 하였다”고 말했다.

텍트로닉스는 AWG7052 임의 파형 발생기, AFG3000 시리즈 임의 함수 발생기, DPO7054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RSA3408A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 EMC 부속 기기, RTPA2A 프로브 어댑터 등을 기부하였다. 본 기부는 전세계 교육의 질 향상 및 개선을 목표로 하는 텍트로닉스 대학 관계 프로그램(Tektronix University Relations Program)을 통해 이루어졌다.

텍트로닉스 인스트루먼트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오버헤이지(Craig Overhage)는 “임베디드 장치는 이제 일상적인 서비스의 일부가 되었으며,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을 현격히 바꾸고 있다”면서 “텍트로닉스는 새로운 디지털 세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엔지니어를 교육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퍼듀 대학의 EPICS 프로그램에 본사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퍼듀 대학-EPICS 관련 정보

1995년 가을에 설립된 퍼듀 대학의 EPICS 프로그램은 서비스 학습 관점에서 운영되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EPICS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비영리 기관 및 교육기관들의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시스템을 디자인, 구축 및 배치하는 팀에 일원으로 참여한다. http://epics.ecn.purdue.edu를 방문하면 EPICS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닐 암스트롱 홀 관련 정보

공과대학의 주 건물로 설계된 암스트롱 홀은 퍼듀 대학 캠퍼스의 북쪽 통로를 제공한다. 2십만 평방 피트 면적의 암스트롱 홀 중 연구실이 2만 평방 피트 이상을 차지하며, 개별 학과별 설계 연구실과 공통 설계 연구실을 포함하여 6만 평방 피트 이상이 학부 교수 시설로 만들어졌다. 6천5백 명이 넘는 학부생들은 모두 암스트롱 홀 현관을 통과하여 학생들의 팀워크를 증진하고, 최신 기술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학습 공간으로 이루어진 강의실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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