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조선업계 인력 채용‘풍성’
사랑방신문사(취업포털 사랑방잡, http://job.sarangbang.com)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C&중공업 등 주요업체들이 채용공고를 내고 직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전남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은 대졸 사원과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동시에 모집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이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나 기 졸업자, 오는 10월 전역예정장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때 영어와 한자, 인적성검사, 질문지 면접, 임원 면접 등이 실시된다. 지원자는 오는 7일까지 현대삼호중공업 홈페이지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대졸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설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안전·환경 등이며 접수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온라인상에서 입사지원서를 적성한 후, 이메일(recruit@hshi.co.kr)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조선은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부분은 기획, 인사, 총무, 재무, 구매, 선박영업, 설계, 도시개발, 생산관리, 선각, 의장, 품질, 시설, 안전, 보건, 환경 등이다.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7~20일까지 대한조선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10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조선사업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 C&중공업도 목포와 해외에서 근무할 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분야는 조선영업, 설계, 생산·관리, 선각·도장, 의장, 품질, 생산지원, 관리, 구매·자재 전략사업 등이다.
C&중공업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국어와 동남아지역 언어 사용가능자를 우대하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C&중공업은 목포시 삽진산업단지내에 약15만㎡규모의 중형조선소를 건설중에 있다. 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recruit@cngr.co.kr)로 문의하면 된다.
사랑방잡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에 나선 기업들은 급여체계와 후생복지 등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면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필요로하는 만큼 업계 경력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웹사이트: http://www.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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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신문 송용헌 팀장 510-1182, 017-712-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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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2일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