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사람들의 생활은 어땠을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에서 운영하는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초등학교 3~6학년 학급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 및 체험활동을 연계한 몽촌어린이역사교실 “고대 서울 생활사전 만들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로 몽촌역사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전시 감상 및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기간은 9월 27일(목)부터 11월 16일(금)까지 총 16회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몽촌역사관 전시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집터, 무덤, 토기 등에 대한 시청각 학습 후 강사들의 안내로 유물을 살펴보고, 교육생 개인이 전시실의 유물들을 자세히 관찰해 유물시트를 완성하고 1권의 책으로 엮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시청각 강의와 교재를 통해 교육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옛 서울사람들의 생활을 알려준다. 각자 만든 유물 시트를 하나로 엮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각자의 체험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학급 단위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교육내용은 시청각교육, 전시 감상, 유물시트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16학급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9월 10일(월)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 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특별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 http://yeyak.seoul.go.kr 에서 받는다. 신청 희망 학급은 인솔교사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1일을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학급(총 16학급)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 9월 11일(화)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연락처

서울역사박물관 총무부장 한병연 02-724-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