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내 강원농업기술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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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2007-09-05 13:2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에서는 몽골 튜브도에 조성한“강원도농업타운”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도는 몽골과의 농업교류를 위하여 2004년부터 몽골 튜브도내에 “강원도농업타운”2개소 7㏊의 부지에 비닐하우스 0.5㏊와 노지포장을 조성하여 우리나라 채소품종의 현지적응 시험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강원도농업타운”현지에서 앵크바트 튜브도지사와 주몽골 한국대사관 노상채 영사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김치만들기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앵크바트 도지사는“강원도농업타운”조성사업은 몽골인들에게 채소재배기술 교육단지로서의 역할을 휼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극찬과 이를 지원해준 강원도에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또한 농업타운을 둘러본 현지 농업인들도 한국 채소품종의 우수성과 작목별 재배기술에 대하여 크게 놀라움을 표시하며“강원도농업타운”이 몽골 내 채소 재배기술 교육 및 발전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몽골내“강원도농업타운”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강원농업의 우수성 뿐만아니라 강원의 문화를 알리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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