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네덜란드로 입양돼 네덜란드에서 F3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 선수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렸던 F3 시즌 7라운드에서 우승할 당시 광개토대왕 등 한국 위인들의 이름을 무궁화 색깔을 본 딴 분홍색 경주용 자동차에 새겨 넣은 것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명길 선수를 접견한 자리에서 “어려울 때 네덜란드로 건너가 훌륭하게 성장해 고맙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돼 2010년 F1대회를 비롯한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대한 모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 선수도 “2010 F1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과 한국 내 모터스포츠 기반확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010년 한국 F1대회에 F1드라이버로서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선수는 지난 2006년부터 독일 F3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07 시즌 전체 18라운드 중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을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라있다.
또, F1드라이버 자격인 슈퍼라이센스 바로 밑단계인 국제 공인 A라이센스를 갖고 있어 이미 F1머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도는 2010년 F1대회 운영법인인 KAVO와 협력, 2010년 F1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최초 한국인 F1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역 선수들 중 최 선수같은 유능한 선수들을 발굴해 2010년에는 한국 최초의 F1드라이버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범국민적 F1 붐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F1홍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F1지원과 061-286-3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