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여성 재취업 지원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육아 휴직했던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길이 열린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이계형)는 6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여성사회서비스분야 취업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계형 한국표준협회 회장, 박승주 여성가족부 차관 및 전국 82개 교육훈련과정 대표자, 여성 희망일터지원단 대표자 등 1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운영과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행사 내용은 “우수 교육과정 운영사례 발표”와 “ ‘06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평가결과 분석 ”에 대한 특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옥 박사)이 있다.

또, 운영 사례 발표는 마포 신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역사 문화 체험학습지도사 과정”의 과정운영 우수사례를, 동작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희망일터 지원단을 활용한 교육생의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한국표준협회 이대진 책임은 “사회서비스 분야 취업 지원 사업은 방과 후 지도사, 전문 간병사, 체험 학습강사, 생태 환경 지도사 등 복지, 교육, 문화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현재 82개 교육과정에서 2,000여명의 여성이 교육훈련을 받고 취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여성 희망일터지원단” 대표자들이 함께 함으로써 하반기 취업전략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표준협회 개요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의 조사·연구·개발 및 보급을 촉진해 과학기술을 진흥하고 생산 능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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