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직장인 대상 싱겁게 먹기 캠페인 + 팬솔트 제공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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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07-09-06 09:26
서울--(뉴스와이어)--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이 자사가 운영하는 구내 식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오늘부터 2% 싱겁게 즐기자” 캠페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CJ푸드시스템이 지난 4월부터 한 달에 하나씩 테마를 달리하여 전국 350여 개 급식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구속 - 입에 달콤한 음식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즐기자”(이하 ‘행복한 구속’) 시리즈의 일부로 전개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3g. 세계보건기구 권장 소금 섭취량인 5g을 훨씬 초과하는 수치이다. 언론 등을 통해 염분과다섭취로 인한 건강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자주 접하고 있지만 이를 막상 실생활에서 실천하려고 할 때에는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적당량의 소금을 어떤 식으로 하루 식단에 분배해야 되는 건지, 각 메뉴에 따라 적정량의 기준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 건지 알기가 어려울 뿐더러, 무조건 소금양만 줄였다가는 음식 맛에 대한 만족감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CJ푸드시스템은 9월 6일부터 전국 350여 급식 점포의 식당 게시판을 이용하여 한 달 동안 자체 제작 홍보물(소금양 조절 필요성 및 영양 정보 제공)을 노출시키고, 이 중 60여 개 식당에는 소금양을 줄이면서 맛을 낼 수 있게 만든 식단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개최, 이 소식을 전체 공유할 계획에 있다. 전시회 동안에는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CJ의 팬솔트 약 800여 개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팬솔트는 나트륨 비율을 줄이고 소금의 짭잘한 맛은 그대로 살린 고급 기능성 소금 제품이다. 이와 함께 실제로 소금 대신 다른 천연 향신료나 양념으로 맛을 낸 식단을 전국 급식 식당에 제공하기도 할 것이라고.

CJ푸드시스템은 “지금까지 직장인들은 청소년, 노년층 등에 비해 영양관리에서 많이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불균형적인 식사습관, 회식 등 늦은 시간 식사, 잦은 외식 등을 생각한다면 직장인 층에 맞는 영양관리는 꼭 필요하다”며 “매일 식사하러 오는 구내식당에서 자연스레 소금 덜 먹기 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실생활에 실천이 가능한 식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시스템은 평소에도 저염식 메뉴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는데 지난 06년 1월에는 병원급식 부분 저염 치료식 메뉴 60여 가지를 개발하여 현재 부분 적용 중에 있기도 하다. 이 중 김치 종류의 메뉴 하나는 특허 출원 중에 있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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