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IBC ’에서 Multi Standard형 멀티미디어 칩.솔루션 첫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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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09:32
서울--(뉴스와이어)--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7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 2007’에 참가하여 하나의 칩에서 한국, 일본, 유럽 등의 모바일 TV용 Multi Standard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칩과 솔루션을 첫 시연한다고 06일 밝혔다.

세계 3대 방송전시회 중 하나인 ‘IBC 2007’ 전시회에 출품되는 이 제품은 씨앤에스의 ‘트라이톤’(TRITON)으로 한국 T-DMB, 일본 ISDB-T, 유럽 DVB-H까지 하나의 칩에서 다양한 이동방송 표준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현 되었으며, 이를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에서 개발한 RF(고주파)칩과 베이스밴드 모뎀칩과 연결해 Multi Standard형 토탈솔루션 형태로 Mobile zone에서 공동 시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씨앤에스는 ‘트라이톤’ 이 탑재된 고객사의 다양한 이동형 단말기를 시연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일본 지상파 디지털 방송인 ‘원세그’와 3G(세대)의 결합 모델인 삼성전자 휴대폰을 비롯해 두 채널이 동시 지원되는 PIP(Picture In Picture)형 네비게이션 및 MP3, PDA 등이 시연된다.

그 동안 씨앤에스는 축적된 일본 ISDB-T 기술력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일본향 휴대폰과 다양한 모바일 TV 단말기에 칩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씨앤에스는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의 검증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일본 수출을 바탕으로 유럽 수출을 위해 RF와 베이스밴드, CAS 등의 업체와 협력하여 DVB-H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세계 각국의 모바일 TV 서비스 확대 추세에 따라 앞으로 유럽과 같은 대규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모바일 TV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의 DVB-H서비스는 핀란드와 인도, 베트남 등지에서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도 연내에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다른 유럽국가들과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 미국, 중국 등에서도 테스트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 세계 모바일 TV 시장규모는 280억달러, 시청자 수는 5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최용성 팀장, 홍현주 대리 02) 3015-1331 / 010-2838-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