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SK텔레콤 통해 모바일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3’ 출시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 게임로프트는 휴대폰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3’를 SK텔레콤을 통해 6일 국내 발매했다.
‘아스팔트3’는 시속 200km 이상으로 도심지 한복판을 질주하는 명품 스포츠카를 정밀하게 묘사, 유저와 업계로부터 극찬을 받아 온 ‘아스팔트’ 시리즈의 최신작. ‘아스팔트' 시리즈는 휴대폰을 비롯한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과 닌텐도DS(NDS)로도 선보인 바 있다.
유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명 스포츠카에 몸을 싣고 경쟁자와 경찰의 방해를 피해 유명 도심지를 무한 질주, 세계 최고의 속도광으로 거듭나야 한다.
2차원과 3차원 그래픽 기술을 동시에 활용, 도심지 한복판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명품 스포츠카들의 대결을 세밀하게 묘사한 ‘아스팔트3’는, 세계 유명 도시를 순회하면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자동차를 자유자재로 튜닝함을 목적으로 한다.
람보르기니를 비롯한 듀카티와 파가니, 포드 등 유명 자동차 메이커에서 생산된 명품 스포츠카 9종과 바이크 3종이 탈 것으로 등장하며, 호놀룰루와 라스베가스 및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과 유럽 지역에 위치한 도시 7곳이 경주 코스로 꾸며졌다.
또한, 일반적인 자동차 경주 모드인 ‘레이스’를 비롯한 결승점에 도착하기 전에 경쟁자의 차를 완파시키는 ‘비트엠 올’,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결승점에 도착하는 ‘캅 체이스’ 등 독창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도전 과제가 담긴 게임 모드 5개를 제공한다.
도전 과제를 완수함으로써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유저가 자신 소유 차량의 외관과 성능을 마음껏 개조할 수 있도록 돕는 튜닝 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만의 색깔과 취향이 담긴 명품 스포츠카를 게임상에서 소유하고 언제든지 주행할 수 있다.
엄청난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면서 경쟁자와 경찰을 따돌리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과정을 최신 휴대폰게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으로 묘사했음이 ‘아스팔트3’의 특징. 자동차 경주 외에도 실제로 현존하는 다양한 차량 부품을 활용해 외관을 변경시키고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튜닝 기능 탑재도 ‘아스팔트3’가 가진 장점이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유명 스포츠카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현재, ‘아스팔트3’는 최신형 자동차에 탑승해 시원스럽게 도시를 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휴대폰을 통해 제공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인 ‘레이싱’을 도입한 만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로프트는 ‘아스팔트3’ 국내 발매를 기념, ‘아스팔트3’에 대한 소감을 올린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라리’ 가방과 모자 그리고 RC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소비자 가격은 2천500원이며, 게임을 이용하려면 SK텔레콤 NATE 접속 > 전체 화면 > 게임 > 이번주 New게임 > 아스팔트3 또는 2558 + NATE 버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게임 이용 및 출시 기념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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