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해외서비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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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1:03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www.granadoespada.com)가 해외에서도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 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중국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8시 LOBT(Limited Open Beta Test)를 실시한다. 작년과 올 해 열린 두 차례의 차이나조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 보인 후, 올 8월 중순 이후에는 중국의 권위 있는 유명 웹진이 ‘2007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중국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총 8천명이 참가하며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WOW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만에서는 지난 8월 30일 7개 월드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 당일에만 대만 게임 역사상 최고 수준인2만 명이 넘는 최대 동시접속자수와 신규 가입자수 1만 9천명을 기록하면서 대만에서의 주지부동 1위를 차지하고 있던WOW를 2위로 밀어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성공을 예고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대만 현지 서비스를 맡은 웨이(WAYI)는 앞으로의 유저 증가를 대비해 9 월드까지 세팅을 마친 상태라며 게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8개국과 북미 지역에서도 전면 상용화 서비스 중이다.

이렇게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인기 게임 개발자 김학규 대표의 작품이라는 것과 게임의 독특한 시스템, 그리고 화려한 그래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맡고 있는 아이에이에이치(IAH)는 싱가포르에서 김학규 대표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패키지를 제작, 희소가치로 인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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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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