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은 양국 관세청장을 대리하여 한국 관세청의 김도열 정보협력국장과 필리핀 관세청의 알렉산더 아레발로(Alexander M. Arevalo) IT담당 부청장이 서명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 관세당국은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에서 권고하고 있는 30여종의 수출화물 정보를 사전에 교환하게 되며, 교환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입물품이 입항하기 전에 위험물품만을 선별하여 검사하고 나머지 물품은 신속하게 통관해 주는 한편, 한번 제출한 항목은 다시 제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글로벌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국 관세청은 통관정보 이외에 원산지증명서 정보교환, 컨테이너보안장치(Container Security Device)를 활용한 물류보안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상도 병행할 예정이다.
* CSD : 전파식별(RFID) 기술을 이용하여 컨테이너의 불법개폐 여부 식별 및 화물추적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첨단장비
이번의 통관자료 교환 MOU 체결은 지난 6월말 벨기에 관세청과의 시범사업 합의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써, 관세청은 범세계적으로 추진중인 관세행정 표준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필리핀이 주도하고 있는 아세안(ASEAN) 통관단일창구 구축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선진 통관 제도와 표준을 아세안 싱글윈도우에 반영되도록 하는 한편, 우리의 5대 교역시장인 아세안과의 통관 원활화 및 교역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정보기획과 조훈구 사무관 042)481-7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