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는 5일 보석의 메카인 익산 귀금속판매센터를 방문해 가공·판매를 포함 117개 업체 850여명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귀금속 보석업체 대표와 유관기관 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석 산업의 활로 모색에 산·학·관 등이 힘을 한데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익산의 보석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신상품 개발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항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전북도와 익산시가 귀금속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도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또한 “귀금속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국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북도는 서울권 지하철 등에, 익산시는 고속도로변 홍보 입체 입간판 제작 등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기업체에 대한 부스 임차료,시장조사비 등 도내 업체의 해외시장 참가를 최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지정 운영되고 있는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산업 TIC센터가 그동안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일부 지적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산업체 속으로 파고들어 고급인력과 기술지원 등 보석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최대한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보석 가공공단 주변 환경개선사업인 화장실 증축과 배수구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등은 ‘08년 예산에 도비와 시비를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사는 이어 귀금속 가공업체인 (주)젬브로스를 방문해 가공공정 등을 살펴보고 생산근로자들에게 보석산업은 전북과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산업인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해 달라고 격려했다.
전북도는 한편 지난 7. 16일 정부가 경제정책조정 회의를 통해 발표한 ‘귀금속 보석산업 발전방안’에 맞추어 귀금속 보석산업 지역혁신센터의 역할 증대를 위한 방안을 관계기관 및 대학 등과 중점 논의해 실질적 지원책 등을 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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