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R&A, 차세대일류상품 생산기업 수상
화승알앤에이가 이번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생산품목은 자동차용 웨더스트립.
웨더스트립은 자동차용 창틀고무로 자동차의 차체와 문 등에 장착되어 차체 내외부의 누수와 외부소음, 먼지 등을 완벽히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이다.
높은 기술력의 웨더스트립은 차의 기밀성 부여는 물론 차체나 유리의 진동을 방지하며 차체에 완충작용을 주어 자동차에 안락함과 쾌적성을 주는 고도기능성 제품이다.
화승알앤에이는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지난 1990년 일본 혼다(HONDA)사를 시작으로 2002년 일본 TOYOTA, 지난해 미국 다임크라이슬러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시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1997년부터 인도 첸나이에서 시작한 해외경영을 중국의 태창 및 북경, 미국 알래바마로 확대해 웨더스트립을 중심으로 세계적 자동차용 고무생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요건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해당하거나 3년 내에 세계 5위안에 진입이 전망되는 회사의 품목을 산업자원부가 매년 2차례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전시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지원과 기술 디자인개발, 금융 등 종합적인 지원이 펼쳐진다.
화승알앤에이 손동철 대표는 “화승알앤에이는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자동차 완성업체와 이미 거래하고 있어 글로벌 경영을 이미 이루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 자동차부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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