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119이송 도우미제”는 지난 4.25재·보궐선거 시 중증 장애인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이송(집→투표장→집)을 담당하여 효과를 본 것과 마찬가지로 관내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거나 원거리에 위치하여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은 후 집에서 병원까지 이송하고 진료가 끝나면 다시 집으로 이송해주는 “119이송 도우미제”를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의 8월말 통계에 따르면, 금년 들어 지금까지 172명의 임산부를 병원에 이송했는데 이중 99(58%)명이 농어촌지역 거주 임산부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관내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서 불편을 겪었던 임산부들의 고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3년간 119구급대를 이용한 임산부의 통계에서도 연평균 30%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119구급대가 앞장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도 소방본부에서는 출산이 가까워지면 분만세트 등 장비가 갖춰진 119구급대를 이용하도록 권하고, 특히 농어촌 거주 임산부에게는 사전에 이용신청을 예약하여 안전한 출산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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