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파리 후즈넥스트 및 프리미어클라스에 중소패션업체 18개사 참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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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9-07 11:1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심일보)의 서울패션센터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포트드베르사이유(Paris EXPO, Port de Versailles) 전시장 Hall 1에서 개최되는 ‘08 S/S 후즈넥스트(WHO'S NEXT) 및 프리미어클라스(PREMIERE CLASSE) 전시회에 여성의류복 제작 업체인 스위트델리스, 대나무 액세서리 브랜드 에스떼라 등 중소 패션관련업체 18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후즈넥스트와 프리미어클라스는 국제적인 명성의 트렌드리딩형 패션전문전시회이다. 캐주얼 전문전시회인 후즈넥스트는 컨셉별로 구분되는 5개의 섹션에 650여개의 브랜드가 출품되고, 쥬얼리, 신발, 가방 등의 고감도 패션액세서리 아이템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어 클라스에는 4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게 된다. 또한 2006년에 이어 양 전시회가 같은 장소(Hall 1, 총 48,000㎡)에서 개최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SBA 서울패션센터에서 지원하는 18개 업체는 주최 측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후즈넥스트에 FRESH존 공동부스에 5개사와 프리미어클라스에 13개사가 참가하게 된다.

특히, 후즈넥스트 FRESH존에 25㎡ 규모로 구성되는 신진디자이너 공동부스는 서울패션센터에서 유망한 신인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금년에 최초 추진하는 것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명의 디자이너(허하나(hana.h), 이주연(sweetdelice), 황혜정(Manuelle et Guillaume), 손영은(chat), 최지형(CHIOJIHYUNG))가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SBA에서 추진하는 신진디자이너컬렉션 및 패션창업스쿨 등을 통해 발굴되어 독창적인 디자인력을 인정받은 우수한 신인디자이너들이다. SBA는 부스비를 비롯한 참가비 전액지원을 비롯하여 현지유력 매체인 Journal du Textile 광고 게재 및 카탈로그, 포스터 등 공동홍보물 제작, 현지상담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공동부스 참가의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프리미어클라스에는 쥬얼리, 신발, 가방, 스카프 및 넥타이 등을 취급하는 13개 업체가 참가한다. 2006년 참가를 통해 성과를 거둔 수콤마보니, 지원박컬렉션 등은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기존바이어 거래 및 거래선 확장 등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프리미어클라스에 참가했던 대나무액세서리 브랜드 에스떼라의 성과도 주목할만 하다. 그 밖에도 쌈지, 모리스커밍홈 등의 기성브랜드를 비롯해 나스첸카, 수작, 욜, 성냥갑 등의 소규모 쥬얼리 브랜드와 수제슈즈브랜드 플라비아퍼플, 나무하나 등이 참가해 유럽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SBA는 참가업체들에게 부스임차료 60~85% 지원 및 현지통역, 사후지원 차원에서 계약까지 연결시키는 수출자문 등을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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