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벤처코리아’ 참가등록 시작

서울--(뉴스와이어)--벤처인들의 염원이었던 ‘벤처특별법 10년 연장 결정’에 즈음하여 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가 주최하고 유수의 국내외 벤처관련 전문인들이 참석하는 국내 벤처업계 최대 행사인 ‘벤처코리아 2007’의 참가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뛰게하는 힘, 벤처!’를 주제로, 한국벤처산업의 저력을 확인하고 미래 벤처강국 실현을 위한 벤처인들의 다짐과 격려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벤처기업협회 백종진 회장은 “벤처활성화와 벤처생태계 정착을 위해 그 유효기간을 오는 2017년까지 연장키로 한 ‘벤처특별법 10년 연장 결정’의 의의를 공유하고,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벤처인들의 전략모색과 다짐의 자리로서 올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준비사항을 밝혔다.

올해 ‘벤처코리아 2007’ 행사에는, 우수 벤처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인 벤처기업대상시상식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벤처인들의 다짐을 결집하는 新 벤처신화 출정식 및 특별강연, 국내 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한인 기업인 초청 벤처기업 제품설명회 및 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INKE) 관련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新 벤처신화 출정식’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벤처업계의 양적·질적 발전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시장을 아우르는 세계적 스타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미래 벤처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벤처인들의 의지와 다짐을 선포 할 예정이다.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해외 한인 기업인 초청 제품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중소벤처기업들이 INKE(해외한인기업인네트워크) 해외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 타진과 효과적인 진출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벤처기업협회에서는 10월 12일까지 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등록을 받으며, 협회 회원에 한해서는 참가비가 면제된다.

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venture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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