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먼저 창원복지4개년계획, 3무정책 등 각종 복지시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복지정책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시민복지 체감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복지 관련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는데, STX복지재단 강쌍원 사무본부장은 “민간 복지재단이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복지사업 아이템이 제공돼야 한다”고 건의했으며 김기옥 창원시장애인복지관장은 “시설별 예산지원 방식의 경우 종사자수에 따른 일괄지원보다 이용인원과 현황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두산중공업 큰사랑회 이승용 사무국장은 “지역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수혜 정도에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민ㆍ관ㆍ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간담회 등을 통해 서비스가 중복되지 않고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시는 이날 나온 복지분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복지욕구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민욕구에 부합하는 맞춤서비스를 펼쳐 복지행정의 신뢰성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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