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관광벨트사업은 남해안지역을 국제적 수준의 대표적인 광역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전남, 경남, 부산 등 23개 시·군에서 총 64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민자유치 실적 등 일부 성과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사업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경남의 남해 하모니 리조트, 고성 백악기 공룡 테마파크, 김해 도예촌, 전남의 신안 증도 갯벌생태공원, 순천만 생태공원, 부산의 을숙도 생태공원 등이 대표적인 개발 사례로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남해 하모니리조트는 황무지로 방치된 매립지에 세계수준의 골프리조트를 포함한 종합레저 시설을 유치한 것으로, 공공부문에서 기반시설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민자유치를 성공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한 매년 경상이익의 10%를 지역에 재투자하고, 지역주민 200명의 고용을 보장함으로써 기존 리조트 개발시 문제되었던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문제도 최소화하고 있다.
고성 공룡테마파크는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라는 지역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기존 공룡사업과는 다르게 가족형 관광객을 목표로 삼는 테마파크로 개발되었다. 2006년에 개최한 「세계공룡엑스포」는 관광객 154만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해 도예촌은 도예산업에 관광을 접목시킨 융·복합 사례로, 건축도자 분야에 특화하여 기존의 선발 도예지역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도예 등 관련 전문가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함으로써 시설물 디자인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냈다.
남해군의 전통문화 예술촌은 유럽풍 독일마을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로, 주민의 생활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정주형 관광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다랭이마을은 1차 산업인 농업에 관광을 접목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농촌관광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1월 27일 개최지가 확정되는 「여수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하여, 2008년 10월 개최예정인 제10차 세계람사총회 등 지역내 국제행사를 계기로 남해안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지역 내 관광인프라가 개선되면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부는 지역의 핵심 테마인 이순신, 공룡, 습지를 활용하여 이를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시너지효과를 유도하는 한편, 최초의 광역권 관광개발 사업인 동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우수 사업의 성과제고와 부진사업의 정비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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