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와 도시바, 새로운 300mm 웨이퍼 제조 시설 Fab 4 준공

서울--(뉴스와이어)--서울 2007년 9월 7일 - 샌디스크와 도시바는 일본 미애현에 소재한 도시바의 요까이치 생산 공장 에서 300mm 웨이퍼를 생산하는 네번째 반도체 제조 시설인 Fab 4의 건립을 축하하기 위한 전통행사와 리셉션을 열었다.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휴대폰, PC 및 메모리 카드와 같은 디지털 장비에 탑재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도시바는 2006년 8월에 Fab 4 제조시설 건설을 착공했다.

Fab 4는 2007년 12월에 양산을 시작하며 2008년 하반기에는 월 80,000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미래에 늘어날 시장 수요에 대비하여 본 시설은 생산량을 확대할 공간이 충분하며 추가 투자로 생산량을 월 210,000 웨이퍼로 늘릴 수 있다. Fab 4는 설립 초기단계에서 최첨단 기술인 56나노미터 (nm) 프로세스 기술을 사용할 것이며, 2008년 3월부터는 단계적으로 43 나노미터 기술로 이전할 계획이다.

도시바 수석부사장이며 도시바 반도체 사장인 사이토 쇼조는 “도시바와 샌디스크는 새로운 시설을 건립하게 되어 기쁘다”며 “Fab 4는 규모와 생산성 모든 면에서 세계수준의 제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밀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는 강력한 성장 엔진을 얻게 된 것이며 선두 위치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샌디스크의 회장이며 CEO인 앨리 하라리 박사 (Dr. Eli Harari)는 “Fab 4설립은 샌디스크와 도시바의 오랜 기간 동안의 파트너쉽과 신뢰에로부터 나온 성공적인 결과물이다”라며 “막대한 규모와 넓은 기술영역을 갖춘 F4로 인해 미래에 대해 보다 낙관적이며 확신을 갖게 되었고 글로벌 소비자의 플래시 메모리에 대해 늘어나는 수요를 경쟁력 있게 충족시켜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Fab 4시설은 자연재해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시설 건물은 최신 기술인 “지진 흡수 구조”로 지어져, 지진 강도를 2/3까지 흡수할 수 있다. 또한 다각적 전력보충 시스템 (MPC)이 번개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전력 공급이 중단 될 때 동시에 작동된다.

도시바는 Fab 4 시설의 건축을 위한 자금을 조달 했으며, 2006년 6월에 만들어진 샌디스크-도시바 합작벤처인 플래시 얼라이언스 (도시바 50.1% 지분 보유, 샌디스크 49.9% 지분 보유)는 공장의 고급 생산 설비를 위한 자금을 조달했다.

새로운 시설로 샌디스크와 도시바는 최첨단 프로세스 기술과 멀티 레벨 셀 기술을 이용할 수 있고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선두의 자리를 보다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요까이치 생산공장의 네 번째 시설 Fab 4 개요
- 건물 구조: 콩크리트 철근골조, 5층 (두 개의 클린룸 층)
- 건물 면적: 약 35,500 평방 미터 (m2)
- 바닥 면적: 약 181,000 평방 미터 (m2)
- 착공시기: 2006년 8월
- 준공시기: 2007년 7월
- 양산시기: 2007년 12월 (예정)

요까이치 생산공장 개요
- 위치: 일본 미애현 요까이치시 야마노씨키조 800번지
- 설립: 1992년
- 총지배인: 노리요시 토자와
- 종업원 수: 약. 3,200
- 총 지대 면적: 약 312,300 평방 미터 (m2)
- 총 바닥 면적: 약 460,000 평방 미터 (m2) [Fab 4 포함]

플래시 얼라이언스 개요
- 위치: 일본 미애현 요까이치시 야마노씨키조 800번지
- 설립: 2006년 7월
- 자본금: 3,000,000 엔
- 지분구조: 도시바: 50.1%, 산디스크: 49.9%

웹사이트: http://www.sandi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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