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미래형 숲 관리 인력양성 사업단 우수평가(상위 10%)

원주--(뉴스와이어)--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김신일, 이하 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이하 재단)은 2007년 9월 7일,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누리(NURI)사업* 3차년도 중간(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 누리사업 :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의 사업단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의 환류를 통해 사업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대학의 혁신, 구조조정 등 새로운 목표 설정을 위한 4, 5차년도의 계획 수립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는데, 교원확보율, 학생취업률 등 교육여건개선 실적, 특성화 노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실적, 지역발전에의 기여도 등에 대한 당초 목표달성 여부, 3년간의 성과,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상지대(총장 : 김성훈)는 누리사업 중간평가에 대한 최종발표(교육인적자원부 2007. 09 .07)에서 누리사업 우수사업단(상위 10%)으로 평가되어 국고지원액의 10%에 상당한 인센티브로 7천 110만원을 추가로 국고지원을 받아 2007년 총 7억 8천 210만원의 국고지원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강원도 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10%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이와는 별도로 협력대학(강릉대)의 사업추진 부적합으로 중간평가를 맡았던 평가자들이 강릉대의 국고 지원액 5천 500만원을 상지대로 이관할 것을 결정하여 2007년 상지대의 국고 지원액이 1억2천 610만원이 실질적으로 늘어났다.

교육부의 보도자료에 2004년 시작된 누리사업이 3차년 사업까지를 종합적으로 중간평가 한 결과 130개 누리사업단 중에서 3개 사업단과 1개 사업팀이 사업선정이 취소되었고, 63개 사업단은 사업비 삭감조처를 취하여 확보된 예산으로 올해 10개 정도의 중·소형 신규사업단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편, 상지대(총장 : 김성훈) 누리사업단(단장 : 산림과학과 김갑태교수)은 교육과정 특성화와 산ㆍ학ㆍ관협력을 통한 현장실무 교육강화로 졸업생의 기사자격 취득율과 전공분야 취업률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우수학생 유치와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함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대학 본부에서 누리사업단에 대한 많은 배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우수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웹사이트: http://www.sangj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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