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D&S, ‘한국 상용차 및 수요산업의 시장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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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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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데이코D&S(데이코 산업연구소, www.dacodns.co.kr)의 자동차산업 프로젝트팀은 시장보고서(Market-Report) '한국 상용차 및 수요산업의 시장동향과 전망'을 발간했다.

데이코산업연구소에 따르면 1998년 외환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속에서 실업자의 증가는 영세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때문에 국내 상용차의 생산량은 1998년 33만대에서 1999년 48만대, 2000년 51만대까지 증가하면서 24.72%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2001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여 2005년에는 34만대까지 7.86%의 연평균 감소율을 보이며 줄어들었다. 하지만, 2006년에는 국내/외 상용차의 수요증가로 인하여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2007년 연간 실적도 전년대비 약 3만대가 증가한 3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용차 수출의 전반적인 추세는 2003년 이후 증가세에 있다. 2003년 9만5천대에서 2006년 11만8천대까지 7.58%의 연평균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7년 상반기 실적도 7만1천대로 2007년 연간 실적은 13만대에 가까운 실적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 상용차 시장은 최근 24톤 이상의 대형트럭시장이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의 대형트럭 10대 중 6대는 수입트럭으로 2006년 수입 대형트럭의 시장점유율이 59.0%로 국산대형트럭에 비해 18%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 대형트럭은 국산트럭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국내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국내 상용차 시장동향과 관련업체들의 마케팅 전략 등이 분석되어 있고, 또한 중요한 상용차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앞으로 한/미 FTA로 인하여 관심의 대상이 되는 미국 등 해외시장, 상용차 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수요산업에 대한 현황도 조사/분석되어 있다.

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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