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美 실리콘밸리에서 ‘귀국유학생 창업촉진 간담회’ 개최
이 청장은 이 날 김관표 UC 버클리 대학원 학생회장을 비롯한 실리콘 밸리 인근의 스탠포드 및 버클리 공과대학의 유학생 및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중기청이 추진중인 귀국유학생 창업촉진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총 24명이 참석하여 동 사업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표시하였다.
이 청장은 “해외각국의 고급두뇌유치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며 “이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청은 ‘귀국유학생 창업촉진 프로그램’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그램은 선진국에서 첨단기술을 습득한 유학생들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자금,입지,마케팅,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을 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년에는 시범적으로 목동, 안산 등 수도권에 유학생 복귀 창업전문보육센터를 지정하고, 민·관·학 공동의 유학생 창업자문단 설치, 창업자금 지원 등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시범적으로 20명의 유학생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해외 유학생 규모 : (98)109천명→(05)214천명(연평균 10.4% 증가)
※ 미국 이공계박사학위 해외잔류자 비중(%) : (92~95) 20.2% → (00~03) 46.3%
중기청의 이러한 제도설명에 대해 윤용진 학생(스탠포드 박사과정)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해 실제 자금조달 및 정책지원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한국에서 이러한 제도마련을 통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을 한 후,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특히 참석학생들은 유학후 졸업기간을 폭넓게 인정해 주는 등 정책지원대상의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유학생들이 아이디어 단계에서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시장성 평가 및 마케팅관련 전문컨설팅의 지원을 희망하였다.
또한 외국에 수학중인 유학생들의 창업을 유도하기위해서는 ‘지원제도 마련외에도 근본적으로 창업환경 개선과 기술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위한 기술관련 전문가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정책개선의 참고자료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 유학생과의 간담회 및 의견조사 등을 확대하여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유수 대학에서 첨단기술을 습득한 유학생들이 “중소기업 서포터즈”로서 조국의 경제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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