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충북 1위… “이제 심-권 결선 대결이다”
심상정 후보는 7일 저녁 충북지역 개표결과 497표를 획득해 지금까지 득표를 합해 총 5416표를 얻었다. 이로써 심상정 후보는 노회찬 후보를 종합득표에서 269표차로 누르며 종합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심상정 선대본 손낙구 상황실장 겸 대변인은 “제주에서 시작된 심바람이 ‘태풍’이 돼 수도권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이제 태풍의 눈은 심상정 후보의 결선 진출 여부”라고 말했다.
손낙구 대변인은 또 “민주노동당의 정체냐 변화냐, 과거냐 미래냐를 선택하는 이번 선거에서 예상을 깬 심상정 후보의 대약진은 민주노동당의 역동적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바라는 당원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변화의 바람”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손낙구 대변인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맞설 후보가 당의 과거를 대표하는 경륜의 권영길 후보인지, 당의 미래를 대표하는 서민경제에 강한 심상정 후보인지, 당원동지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손낙구 대변인 논평 전문>
심상정 후보가 울산에 이어 충북에서 노회찬 후보를 제치고 종합 2위를 굳힘으로써
제주에서 시작된 심바람이 태풍이 되어 수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제 태풍의 눈은 심상정 후보의 결선 진출 여부다.
민주노동당의 정체냐 변화냐, 과거냐 미래냐를 선택하는 이번 선거에서
예상을 깬 심상정 후보의 대약진은
민주노동당의 역동적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바라는
당원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변화의 바람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맞설 후보가
당의 과거를 대표하는 경륜의 권영길 후보인지,
당의 미래를 대표하는 서민경제에 강한 심상정 후보인지,
당원동지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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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원실 이지안 공보특보 (010-2850-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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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6일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