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역설적 의사소통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일어나는 데, 이러한 한 경로의 메시지를 다른 경로의 메시지가 수정, 보완, 강화, 부정하는 경우가 일어난다. 즉 메시지의 상호 불일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중구속으로 한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상호 모순되고 일치하지 않는 두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으로 상대로 하여금 어떤 메시지에도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혼란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향상성(Homeostasis)으로 생물체가 자신의 안전성을 유지하려는 자율조정력으로 의사소통 시에 이것이 일종의 규칙처럼 보호막을 형성하여 다른 대화규칙이 끼어드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칭적 관계성(Symmetrical Relationship)으로 이것은 대화자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의사소통에 있어서 보완적 관계(Complementary Relationship)가 나타날 경우에는 상대의 반응에 따라서 순응적이고 맞추어 주는 관계 유지가 되지만, 대칭적 관계가 되면 서로의 반응이 상승되어 대화가 경직되고 언쟁으로 번지는 경우가 일어난다. 특히 의사소통의 위험성을 주의하고, 기본적인 스피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신경을 쓰면 결정적 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하는 사람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먼저 코치이의 관심을 먼저 생각하며 듣는다.
의사소통에서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는 것은 자신의 관심을 잠시 접어두고 상대로 하여금 대화를 주도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코치이의 말을 잘 들어줌으로써 그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하도록 배려해준다는 것이다. 특히 편견을 가지지 않고 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상대를 똑바로 보며, 간단한 긍정의 표시를 해줌으로써 코치이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두 번째는 피드백을 주고받으라.
양방향적인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려면 피드백을 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피드백으로 인하여 코치는 코치이가 자신의 말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숙지하고 있는 가를 알 수 있고, 반대로 코치도 코치이가 한 말을 제대로 이해하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왜냐하면 피드백으로 서로가 자신의 말의 감정과 신체적 언어까지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피드백은 일명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주는 것으로 코칭 대화에서 핵심적인 것은 피드백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온유하게 말하라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힌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의 의견차이가 대두될 때에는 더욱이 이런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논쟁은 그 싸움의 승자가 누구이던지 간에 상대로 하여금 진정으로 인정하게 만들기가 힘들다. 상대를 친구로 만드는 것은 논리적 언쟁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적 이해가 더 선행한다. 자극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은 상대에게 효과적인 전달방법이라고 혹자는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의사소통의 장애가 된다. 특히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가지고 말을 해야 하고 사람에게 대해서는 말하면 안 된다.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명령, 강요, 인신공격, 훈계, 경고, 조롱, 잔소리, 캐묻기 등은 상대의 감정을 자극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듣기 좋은 말이 상대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부드럽게 말하는 좋은 습관을 키워야 한다.
또한 극단적인 말을 피하라
우리는 흔히 상대의 공격이 지나치면 우리도 더 강하게 상대를 공박하고 강하게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화중에 아무리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상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코치와 코치이의 경우에 두 사람의 관계를 무위로 돌리는 그런 말은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피하도록 해야 한다. 관계가 단절될 정도의 말은 원수에게 해당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사전에 친한 사이가 되어 상대의 약점과 단점을 알게 되면 될 수록, 그것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실례는 하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관계된 이야기를 하라
많은 사람들이 대화중에 자신들과 관계없는 제 3자에 대한 것이던지 사소한 것을 말하므로 대화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단절시키는 경우가 많다. 코칭을 할 때에도 너무나 사소한 신변이야기를 잡다히 하고, 주변 사람의 비판과 평가를 이야기 하다가 정작 중요한 대화를 못 나누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대화를 우리는 흔히 수다(chattering)라고 하는데, 분위기와 기분전환을 위해서 잠시 필요하지만 길게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시간이 지체된다면 관계없는 이야기는 보다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에 하도록 코치이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글/이 창 호(李 昌 虎 46세) 교육학박사/ 이창호스피치칼리지 학장/ 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 스피치지도사 국내 1호/ 한국스피치코치협회 회장/ 스피치 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저자 www.speech.ac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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