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MBC 네트워크기반 제작시스템(NPS)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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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07-09-10 10:43
서울--(뉴스와이어)--SK C&C 가 방송 SI 사업의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SK C&C(대표이사: 윤석경, www.skcc.com)는 MBC(대표이사: 최문순, www.mbc. co.kr )의 12월 2일 오픈 예정인 일산제작센터의 네트워크기반 제작시스템 (NPS, Network-based Production System)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NPS 구축 사업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전 과정을 Tapeless화하여 IT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제작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제작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우 개선을 통한 방송 제작 부문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콘텐츠 중심의 종합미디어 그룹을 지향하는 MBC의 비젼 달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SK C&C는 방송영상 자료의 생성, 저장, 편집, 백업 등 모든 방송제작 공정 및 콘텐츠의 통합 관리를 위한 미디어 자산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아날로그 영상자료의 디지털 변환을 위한Ingest 시스템 (원본영상등록시스템) 등을 Full HD로 구축한다.

한편, MBC는 이번 사업으로‘기획->촬영->가편집-> 음향 및 영상 효과 -> 종합편집’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던 기존 프로그램 제작 방식의 병렬진행은 물론 여러 사용자의 공동 작업 수행도 가능해 프로그램 제작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의 통신사업본부장 이수영 상무는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MBC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콘텐츠의 지적 자산 가치 증대는 물론 방송 제작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K C&C는 MBC와 함께 우리나라 공중파의 대표 주자인 KBS에도 ‘NPS’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방송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외에도 하나로 텔레콤과 한화그룹의 IPTV시스템, 위성을 활용한 농협 영상 방송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송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SK C&C의 방송 사업 집중에 의한 역량 강화는 지난 2001년부터 지속된 인적자원 및 기술개발 투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K C&C는 방송센터 및 정보센터 등을 중심으로 DMB 데이터 방송 서비스 및 디지털 아카이빙 등 다양한 방송 관련 솔루션과 사업 수행역량을 지속적이고 확보해 왔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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