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몬테소리, ‘몬테소리 옛이야기’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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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10:42

서울--(뉴스와이어)--32년 전통의 유아교육기업 한국몬테소리(www.montessori.co.kr 회장 김석규)는 9월 10일 ‘몬테소리 옛이야기’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몬테소리 옛이야기’는 우리 전래의 옛이야기를 4세~10세 어린이의 눈높이와 발달 단계에 맞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역사적 고증과 내용에 충실한 기존 제품의 장점을 살리고 디자인을 현대화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총 50권,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국내 최고의 화가들이 각각의 이야기에 맞게 수묵채색화기법으로 동양화적 화풍으로 표현하거나, 유화풍 그림을 동원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가미했다. 초등교과와 관련된 내용에는 보충정보를 강화하여, 아이들의 정서발달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도 감안했다.

특히, 실사 사진 위주로 그림을 교체하고, 서체 및 폰트 조정,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 등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에 특히 신경 썼으며, 그림뚜껑이나 덧날개, 은박 등을 사용한 입체적인 구조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몬테소리 김용회 개발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조상들의 옛이야기를 읽으며 상상력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몬테소리 개요
몬테소리 교육은 120여개국에서 태아기부터 영·유아기, 아동기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거쳐 노인치매 프로그램까지 적용·실시되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으로, (주)한국몬테소리는 이러한 몬테소리 교육을 기관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몬테소리 홈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출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마리아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기업정신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몬테소리는 부모들에게 몬테소리 교육을 안내하는 부모교육교사와 어린이를 돕는 홈스쿨 교사의 전문화를 위해 철저한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적 몬테소리 교육모형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ntessor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