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제2기 직장인을 위한 역사아카데미’ 매주 화요일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인 세계도시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제2기 직장인을 위한 역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도시 서울이 동북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어떤 갈등 및 협력 관계를 형성하면서 동북아의 중심으로 성장했는가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정하여 그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성인이며, 10월 9일(화)부터 11월 27일(화)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은 고구려 유적 현장보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천황제, 독도와 동해문제, 임진왜란과 동아시아, 한·중·일 역사교과서 협력과 교류, 동북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통한 협력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강좌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왜곡된 역사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객관적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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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교육홍보과장 정명아 02-724-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