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2007년 전남도 모의투자대회’에서 주식 분야에 박용균(목포대 기계시스템 학과 3학년) 씨, 선물옵션 분야에 김동준(목포대 금융정보학과 3학년) 씨, 외환 분야에 양영민(순천대 조리과학과 4학년)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후원사인 대신증권 선물·옵션 모의투자 프로그램과 에스엔 뱅크 외환거래 모의투자 프로그램으로 주식, 선물·옵션, 외환거래의 세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대학·도외 38개 대학 등 총 47개 대학 560명이 참가해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는데, 주식분야에서는 박용균(목포대 기계시스템 학과 3학년) 씨가 수익률 189.43%로 1위를 차지했다.

또, 2위는 수익률 93.58%로 정찬수(순천대 회계학과 4학년) 씨가, 3위는 수익률 30.38%로 이동주(목포대 제어시스템 학과 4학년) 씨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옵션 분야에서 1위는 수익률 305%로 김동준(목포대 금융정보학과 3학년) 씨가, 2위는 수익률 28.44%로 정근호(한성대 부동산학과 1학년) 씨가, 3위는 수익률 14.87%로 유승현(서울대 전기공학과 2학년) 씨가 차지했다.

외환분야에서 1위는 수익률 49.51%로 양영민(순천대 조리과학과 4학년) 씨가 차지했다.

외환거래는 당초 1·2·3위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수상기준인 거래횟수 20회 미만, 마이너스 수익률자 제외 원칙에 따라 최종 수상자는 이처럼 1명만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중 대회 마지막 주 미국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로 주가가 폭락하는 가운데도 우수한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한 목포대 박용균 씨는 “평소에 주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방학기간 중 주식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선물·옵션분야의 1위 수상자인 목포대 금융정보학과의 김동준 씨는 목포대 금융투자연구회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모의투자 대회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실제로 접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외환거래에서 1위 수상자로 선정된 순천대 조리학과 4학년 양영민 씨는 “평소에 금융이나 재태크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진 것이 이번 수상에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부분별 1위에게는 시상금 150만원이,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모의투자대회가 지역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금융이론의 현실경제에의 접목, 건전한 투자기법 함양, 금융권의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투자경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화순군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황금추 전남지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대회를 후원한 대신증권, 에스엔 뱅크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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