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으로 영어 배우기 열풍- EBS 방영 “런던친구들” DVD로 나와

서울--(뉴스와이어)--EBS 교육방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어 시트콤 “런던친구들(원제 Extr@)”이 DVD로 출시되었다.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숱하게 요구된 영어대본과 한글 번역본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시청하는 동안 자막이 실행되도록 제작되었다.

“런던 친구들”은 영국의 채널 4에서 영어 학습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흔치 않게 정통 영국식 발음을 맛볼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영어가 서툰 아르헨티나의 재벌2세의 등장으로 출연자들이 쉽고 짧은 표현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을 따라가기만 해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시트콤이 영어 공부에 효율적인 이유는 많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장면과 함께 학습하므로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 발음, 억양을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일반 회화책에서는 소홀히 다루어지는 연음의 예가 풍부하게 나온다. 선생님과 학습장소가 지원되지 않더라도 시트콤 시청만으로도 능력별 단계별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다. 시나리오는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 작품이며, 듣기와 말하기, 영문독해 학습에 도움이 된다. 그러는 사이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도 배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시트콤은 이제 학원 뿐만 아니라 외고와 대학교에 까지 정식 커리큘럼으로 채택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시트콤 스터디 열기가 뜨겁다. 시트콤 관련 커뮤니티 만도 300여 곳에 달한다. 심지어 시트콤 스터디 전문 카페도 등장해 마니아 사이에서 명소로 떠올랐다.

동아방송대의 양미란 교수는 미국에서 방영된 것을 여과없이 들여온 것들과 달리 저속하지 않으면서도 재밌게 영어교육용으로 개발된 시트콤이 아쉽던 터에 "런던친구들"을 만나 1학년 전원의 교양영어교재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네명의 젊은이들이 일상 속에서 엮어가는 유쾌발랄한 수다와 해프님이 회당 30여분, 모두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DVD 1매당 5회분씩 모두 6개가 한세트로 구성된다. 동아리나 학원 등의 특별학습 교재로 쓸 수 있도록 Workbook이 별도로 개발되었으며 교사용 지도서인 Teacher’s Guide가 별도로 판매된다. 가격은 낱개 11,000원 세트 66,000원이다. 배급처: ㈜컴퍼스미디어 (02)3471-0096 www.compasspub.com

컴퍼스미디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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