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의 오스카상 제4회 IBA서 우리나라 최다수상국 차지

서울--(뉴스와이어)--제4회 IBA(The Stevie Awards) 시상식이 9월 10일(월)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독일 뮌헨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에서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과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 등 26명이 참석했다.

스티브 어워즈(The Stevie Awards)라고도 불리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제 4회 시상식에서 우리나라는 Winner 15개, Finalist 31개 등 모두 46작품을 수상함으로써 영국(Winner 15개, Finalist 26개)을 제치고 최다 수상국이 되었다.

2002년에 설립된 IBA는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로 뉴욕 포스트지에서 “비즈니스분야 오스카상(the business worlds own Oscar Awards)”이라고 격찬한 바 있다.

한국의 디자인회사인 CSD와 성우애드컴은 Best creative Executive/ Best Advertising Agency와 Most Innovation Company/Best press Kit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2관왕을 차지한 업체는 세계에서 단 5개사 뿐이다. 그 밖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곳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고양시청, 모바이오(MoBio), LG애드 등이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롯데건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바이오코아(이경률 대표),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 등 31개 업체가 Finalist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30여 개 나라에서 총 1천 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sabo.or.kr

연락처

한국사보협회 김재희 기자 02-2273-300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