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학업이나 리더십 등에 있어 남성에게 뒤쳐지지 않는 알파걸이 시대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세상에서도 여성 파워가 거세게 불고 있다.

싸이월드가 클럽, 페이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성비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회원 수 2200만 명을 돌파한 싸이월드의 경우, 남녀 회원 비율은 50:50 정도로 비슷하지만, 클럽 가입과 활동에 있어서는 여성이 2500만 명(중복 허용)으로 남성클럽 회원 1800만 명에 비해 약 40%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집단 활동과 정보 수집에 있어 더 적극적임을 반증하는 것으로, 여성이 정보 공유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싸이월드에서 발행하는 1인 잡지 형태의 ‘페이퍼’를 이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계층은 주로 20대로, 전체 이용자의 58.8%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20대 여성은 전체의 34%로 가장 많은 정보를 생산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뿐만 아니라 페이퍼 구독자 중에서도 여성이 전체의 69%를 차지하면서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툰, 사진, 여행, 음식, 문화, 해외 등 카테고리구분부터 여성들의 관심 영역을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여성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싸이월드에서는 이와 관련된 클럽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 여자들의 이야기’나 ‘혼자살기’와 같은 골드미스 관련 클럽은 물론, ‘살림이스트’, ‘린(Lynne) 케익과 쿠키’처럼 살림 노하우를 교류하는 클럽 역시 전체 클럽 순위 중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싸이월드에서 인맥형성 커뮤니티 ‘여성인맥 1%’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연씨는 “클럽 문을 연지 이제 막 1년이 지났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서 5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까지 연결된 끈끈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뭉친 여성들의 힘이 바깥세계까지 연결되는 등 여성파워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과거 PC통신 시절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남성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도 여권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여성이 정보 공유와 생산에 더욱 적극적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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