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T, IT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서울--(뉴스와이어)--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전문 종합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ISP(정보화전략계획)를 수립하여 오는 201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SP란?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의 약자로 조직의 경영비전과 목표를 지원할 목적으로 최적의 정보화를 추진해 나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총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2010년까지 마무리하기로

코딧의 ISP는 새로운 차원의 사이버 영업점 운영 확대 등 중소기업에 보다 다양하고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이번 ISP는 향후 3년간 추진할 중기 IT혁신과제를 업무혁신 부문과 IT강화 부문으로 나누고 총 13개의 과제를 선정하였다. 업무혁신 부문에서는 영업조직과 본부 등 각 고객접점에서 일어나는 고객관리를 통합하는 고객채널 통합, 전사적 경영목표가 개인단위까지 연계된 전략적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등 6개 과제를, IT강화 부문에서는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IT인력 역량 강화 등 7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코딧에서는 이렇게 선정된 과제를 중요성과 긴급성, 난이도 등을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2010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코딧은 이번 ISP 추진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고객 중심의 유연한 IT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져 코딧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경영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소기업에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P의 자체 수립으로 IT역량의 우수성 입증

코딧은 이미 2005년 7월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ISP를 외부기관의 컨설팅 없이 독자적으로 수립하였다. 이는 코딧이 가지고 있는 IT역량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코딧 측의 설명이다.

중앙대 사회과학대학 김성근 교수는 “이번 코딧의 ISP 수립은 그동안 주로 외부컨설팅에 의존하여 IT전략을 수립하는 국내 관행에 비추어 볼 때 업무 프로세스를 가장 잘 아는 내부직원들이 IT의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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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IT전략실 김충섭수석팀장 02)710-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