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강 영어교육 프로그램 ‘경상대 EZ프로그램’ 2학기 입소

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총장직무대리 강대성)는 국내 최초·최고의 영어전용생활관 프로그램인 ‘EZ프로그램’(English Only Zone Program) 2007학년도 2학기 입소식을 9월 10일 오후 6시 30분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입소생 408명과 외국인 강사 29명, 스태프, 대학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Z프로그램은 세계화·개방화 시대를 맞아 경상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사회 적응력과 경쟁력을 길러주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졸업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초·최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소한 학생은 1학년 274명, 2학년 56명, 3학년 38명, 4학년 40명(남학생 170명, 여학생 238명) 등 모두 408명이다. 국제어학원은 한 학기 동안 EZ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재수강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40여 명에 한해 학점 상관 없이 재수강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반 편성고사를 통해 8단계의 레벨로 나뉘어 한 학기(15주) 동안 매일 3시간씩 총 180시간을 교재를 통한 수업, 워크숍, 선택과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를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학기에 생활영어 6학점을 이수한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은 EZ프로그램 입소 때 초급Ⅰ 레벨을 부여받은 학생이라면 3개월 이후 초급Ⅱ를 거쳐 중급Ⅰ 레벨로 수료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상대학교는 EZ프로그램 수료 때 받은 레벨을 국제어학원에서 인터뷰 없이 그대로 인정받아 영어회화 프로그램 수강이 가능토록 했다.

강대성 총장 직무대리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가장 우선적이고 필수적인 과제는 바로 세계화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갖추어야 할 외국어능력 특히 영어능력이라는 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바로 개인의 국제경쟁력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EZ프로그램은 지난 3월 교육부가 발표한 ‘2006년 국립대학 혁신도 평가’에서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경북대·전북대·부산대·전남대·충북대·충남대 등 수많은 대학들이 벤치마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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