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시판중인 휴대용 예초기 17종을 조사한 결과, KPS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5개 모델이 충격시험에서 날이 깨지는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조사대상 17개 모델 중 11개 모델은 경고문구, 제조 국가ㆍ회사이름 등 표시사항을 표기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에 부적합,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휴대용 예초기 구입 시 주의사항 및 안전 사용요령을 공개했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휴대용 예초기 구입 시 반드시 안전인증(KPS)마크를 확인해야 하며, 날 두께가 상대적으로 두껍고 날끝이 둥근 모양인 제품을 선택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예초기 사용 시 반드시 ‘취급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안면보호구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잔디 속 이물질 제거ㆍ용도 외 사용금지ㆍ안전장치 부착ㆍ연결핀 점검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기표원은 밝혔다.
기술표준원이 지난 6년간 휴대용예초기 안전사고 총 271건을 분석한 결과, 예초기 날이 돌에 부딪쳐 깨진 돌이나 날로 인한 안전사고가 186건으로 전체사고 건수의 68.6%를 차지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KPS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5개 제품,『검』마크가 있으나 안전인증 기준에 부적합한 4개 제품 등의 개선ㆍ수거ㆍ파기 등 행정조치를 관할 시ㆍ도에 요청할 계획이다.
※ ’07.3.24 이후 『검』마크에서 『KPS』마크로 변경됨
한편, 기술표준원은 소비자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12일부터 3일간 ‘안전한 공산품 유통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농협유통 등 전국 16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안전마크 표시제품 판매 확인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이 실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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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생활용품안전팀 유동주 팀장, 배진한연구사 509-7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