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차안에서 즐기는 내비게이션의 다양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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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07-09-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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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이 멀티플레이어로 탈바꿈 하고 있다.

과거 내비게이션은 단순한 ‘길 안내 기기’였지만 차츰 MP3, 동영상재생, 노래방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차 안에서도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짧은 휴가를 계획 중이거나 고향으로의 여정을 준비중이라면 내비게이션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주목해 차량 정체의 지루함을 달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꽉 막힌 도로, 자동차 노래방으로 흥겹게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의 노래방기능은 자체적으로 선별한 인기가요와 팝송100곡을 기본 내장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곡 할 수 있으며 선곡 시에도 제목, 가수, 최신 업데이트 날짜 별 검색 등 상세하고 쉬운 검색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예약선곡과 빠르기 조절, 음정조절 등의 세분화 된 기능과 디지털 방식의 3D음향 시스템은 끊김 없이 화려한 전문 노래방 수준의 음향효과를 선보이고 음향과 함께 재생되는 선명한 동영상 또한 흥겨움을 더한다.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의 노래방 프로그램인 디지오케(www.digioke.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곡을 다운 받아 추가 저장 가능하며 특정 FM 주파수를 통해 자동차 스피커로 소리 재생이 가능한 FM 트랜스미터(FMT : FM Transmitter)기능을 갖춘 전용 마이크는 별도 판매로 마이크를 이용해 승용차 보조석이나 뒷좌석에서도 노래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차 안에서 보고 듣고 안 되는 게 어디 있니?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은 지상파 DMB수신기를 내장한 7인치 컬러와이드 모니터 내비게이션이다. 별도의 수신기 없이 총13채널의 DMB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5초 이내의 채널 전환 속도와 터널 등 막힌 공간에서의 끊김 현상 최소화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동시에 DMB를 시청할 수 있는 화면분할 기능(PIP : Picture In Picture)은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기능 중 하나다.

MP3플레이어가 지원되는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은 음악감상이나 어학공부를 할 때도 유용하다. 고음과 저음의 두 부분으로 나눠 구현되는 투웨이 스트레오 스피커(2Way Stereo Speaker)가 자체 내장되어 있어 안정된 사운드로 파일 재생이 가능하며 2와트(2W)의 출력으로 시끄러운 차 안에서도 또렷한 안내음성을 들을 수 있다. 더욱이 음악 을 듣는 동안 경로 안내를 할 때는 음악소리가 살짝 줄어들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영화감상, 여행지 검색 난 내비게이션으로 한다

앞서 설명 한 7인치 모니터와 사운드가 찰떡궁합을 이루고 전문 PMP수준의 영상재생능력이 더해진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은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의 영화관람도 가능하다. 컴퓨터상의 영화파일을 내비게이션의 SD카드로 옮겨와 화면상으로 즉시 재생 할 수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그림파일을 이용한 슬라이드 쇼, 재생기능으로 나만의 포토앨범 제작 및 비주얼 플레이어로 감상 할 수 있다.

고향으로 오고 가는 길에 가족과 함께 잠시 둘러볼 여행지 선택이 고민이라면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의 ‘3GO(먹고, 놀고, 자고)’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권역별 코스, 추천여행 코스, 테마별 코스 등 총 7가지 테마로 각 테마별 100건이 넘는 다양한 여행 정보가 기본으로 탑재 돼 있으며 추가로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에 접속해 약2500여건의 다양한 여행지 정보를 사용자가 취사선택해 간편하게 내비게이션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 장원교 전무는 “파인드라이브 Fine-M760은 자체맵, 노래방, 다양한 음향 및 영상 재생기능과 컨텐츠 등으로 디지털 컨퍼전스기기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며 “추석 연휴기간 정체된 도로 위의 차 안에서 사용자들의 지루함을 최소화 하고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추가와 함께 지속적인 맵 업데이트 및 단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