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차세대 재해복구 솔루션 ‘VMware Site Recovery Manager’ 발표
이번 VMworld 2007에서 첫 선을 보인 ‘VMware Site Recovery Manager’는 데이터센터에 재해나 정전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복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업무의 단절을 막고 비즈니스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VMware Site Recovery Manager는 VMware Infrastructure 3(이하 VI3)를 사용하는 기업으로 하여금 비즈니스 환경과 각종 규제 요구를 만족시키는 데 필요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관리가 용이한 재해복구 계획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구현하도록 해준다. 또한 최적의 재해복구 계획을 구현하도록 데이터센터 복구 계획의 전개, 테스트, 실행 과정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VMware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부문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부사장은 “VMware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은 재해복구 솔루션이 VMware 가상 인프라의 채택을 결정짓도록 만드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하나임을 여실히 반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VMware Site Recovery Manager를 출시했다는 사실은 VMware가 VI3 플랫폼의 재해복구 기능을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VMware는 이와 함께 Site Recovery Manager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해복구 계획의 위험과 비용,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VI3의 기능과 주요 협력 업체의 복제 기술을 재해복구 자동화 및 관리 기능과 지속적으로 결합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복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동시에 심화되고 있는 각종 규제 요건까지 충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재해복구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재해복구 솔루션의 경우 이상적인 복구 계획을 실행할 수 있으려면, 복잡한 보호 및 복구 절차는 물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 의존성 때문에 복구 현장에서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복제해야만 한다. 따라서 기존 방식을 이용하는 이상적인 복구 계획에는 많은 비용이 들며 그 과정 역시 복잡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들은 일반적인 제품 생산 시스템에 비해서도 느리고 복잡하며 신뢰하기 어려운 재해복구 계획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인프라의 추가 없이 기존 복구 환경에 혼란을 주지 않으면서 복구 계획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하려면 많은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VMware Site Recovery Manager는 VI3 플랫폼과 결합하여 중요한 재해복구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VI3은 운영 체제와 하드웨어 간 의존성을 없애고 시스템과 데이터에 대한 보호와 복구를 간소화 해주며, VMware Site Recovery Manager는 이러한 보호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 VirtualCenter(버추얼센터)에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설정을 구성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가상 인프라와 복구 계획에 대한 중앙집중적인 통합 관리 포인트를 제공한다.
· 구성 설정을 하는 동안 수립된 복구 계획을 실행하며, 전통적인 재해복구 체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느리고 믿을 수 없는 수동 프로세스를 제거한다.
VMware는 주요 스토리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VMware Site Recovery Manager와 협력업체의 스토리지 시스템이 제공하는 복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VMware와 스토리지 분야 협력사가 제공하는 기술을 통합한 강력한 재해복구 솔루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vmw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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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0일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