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역의 보유자원과 특성을 극대화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농업클러스터 ‘08년도 대상사업으로 농림부에 추천할 도내 4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시·군으로부터 신청된 6개 사업단(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고창)의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농산업혁신전문가위원회(위원장 전북대학교 소순열 교수)가 심사 및 평가를 맡아 실시하였으며, 9월3일부터 8일간에 걸친 3단계심사과정(서면심사·현장평가·공개발표평가)을 통해 진안의 홍삼·한방산업, 무주의 산머루산업, 남원의 친환경흑돈, 완주의 테마+감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의 사업계획을 농림부 추천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들 4개 사업계획이 농림부의 클러스터 사업정책 방향 및 시행지침에 맞도록 보완작업을 서둘러 오는 9월 17일 농림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진안의 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는 기존 진안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하드웨어(시설)를 기반으로 각 참여주체간의 네트워크 사업을 중심으로 계획이 설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머루산업클러스터는 무주지역의 특산물인 머루의 생산과 가공산업의 연계는 물론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지역농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의 친환경흑돈클러스터 사업은 흑돈의 육종 및 사육관련 주체를 중심으로 클러스터의 핵심역량이 이미 갖추어져 있는 상태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의 테마+감산업클러스터는 완주군이 추진해 온 기존의 지역개발 사업 및 농촌관광사업을 해당권역의 감산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한편,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된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농림부가 10월중에 심사·평가하여 전국의 20개 사업단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클러스터사업단에게는 3년간에 걸쳐 국비 22.5억원(50%)과 지방비 22.5억원(50%)가 지원된다.

2005년도부터 실시된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으로 우리 도의 정읍시 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 장수군 사과클러스터, 임실군 낙농치즈클러스터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에 마무리된다. 이들 사업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자율의 사업계획 수립·실천 및 혁신주체 네트워킹에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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