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는 이를 위해 본청 농정국 담당급 이상을 대상으로 ‘칡덩굴제거 시·군별 지도 담당제’를 실시, 추진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시·군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올해의 경우,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도내 22개 시군 6천550ha를 대상으로 칡덩굴 제거작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칡은 특성상 왕성한 번식력과 생장력이 강하기 때문에 조림지에 발생하기 시작하면 나무의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나무 가지와 잎을 모두 덮어 임목 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특히, 지난해 처음 시행한 ‘칡뿌리 인력굴취’가 약제제거 보다 환경오염을 줄이고 칡의 재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올해 칡 채취기 3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아울러, 도는 인력으로 채취된 칡을 이용해 친환경농업에 이용하는 칡액비 생산 연구에 착수, 오는 10월말까지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런데, 칡은 갱년기 여성의 웰빙 건강식품으로 개발할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칡뿌리를 즙을 내서 먹으면 숙취해소 및 불면증, 당뇨병 등에도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기초자치단체장과 산주가 함께 하는 칡덩굴 제거사업이 돼야 사업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사업성과에 따라 내년도 산림사업 국·도비 예산지원에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국도, 지방도, 관광지주변 및 조림지내 칡덩굴 제거를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칡덩굴 분포를 조사한 결과, 3만6천ha로 확인돼 이를 제거하기 위해 5개년 계획(2007~2011년)을 수립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산림소득과 061-286-6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