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로맨틱 코미디 ‘미...마이셀프’ 9월 27일 개봉
신선한 소재, 깔끔한 연출, 산뜻한 연기까지!
기억상실증이라는 진부한 소재가 영화의 주요 코드로 쓰이고 있지만 태국 내에서 각광받는 신예 감독 퐁팟 와치라분종 감독은 싱글맘, 사회 소수자들의 아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들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특히 주인공 '탄'이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그의 과거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막힌 반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공포영화 <셔터>의 주인공 아난다 에버링햄이 기억을 잃은 남자 '탄'으로 등장해 국내 관객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태국 내에서 유명한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신예스타 차야난 마노마이산티팹의 깜찍한 연기도 두고두고 볼 만하다.
산뜻한 국내용 포스터도 큰 호응 예상
국내에 공개된 포스터 역시 가을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청명한 느낌의 포스터로 영화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눈을 감고 지긋이 미소를 짓고 있는 남녀주인공의 키스 직전을 담은 이 포스터는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기억을 지우려는 여자!’란 인상적인 카피와 함께 영화의 성격을 잘 말해주고 있으며 특히 여주인공의 볼에 찍혀 있는 립스틱 자국이 매우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미... 마이셀프>는 오는 9월 27일 광화문 미로 스페이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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