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러스 인 나다 2nd Propose, 9월 12일 상영작 ‘고추 말리기’
9월 12일 상영작, <고추 말리기>
▌Synopsis
한 지붕 세 여자의 이유 있는 불만과 고민!
우리 집안에는 세 명의 여자가 있다.
[할머니_ 시어머니] 열아홉에 시집와, 화장이라곤 하나도 모르고 집안일만 하다 칠순을 넘긴 할머니.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 일은 아랑곳 않고 밖으로만 나도는 며느리가 야속하기만 한 그녀의 어릴 적 꿈은 여자의 삶에 대한 시를 쓰는 시인이 되는 것이었다.
[엄마_ 며느리] 집안일 보다는 바깥일로 바쁘고 여행하기 좋아하고 대장 기질까지 있는 활달한 엄마. 시어머니에게 미쳐 말하지 않았던 며느리의 설움을 가슴속 깊이 품고 사는 그녀의 고민과 바램은 오직 하나, 딸 희선이 살 빼서 시집가는 것뿐이다.
[딸_ 손녀] 영화를 한다지만 집에서는 게으르고 잠만 자는 백수 같은 딸, 희선. 매일 먹고 자는 게 일인 듯 해도 오랜만에 만나자는 친구의 연락에 사무실이 바쁘다는 거짓핑계를 대고 전화를 끊고 마는 나름의 아픔이 있다.
볕 좋은 9월, 할머니의 주관으로 어김없이 올해의 고추 말리기 행사가 시작되고, 다 이유 있는 불만과 고충이 있는 세 여자도 얼굴 부딪힐 일이 많아졌다. 과연 이들 사이에 한바탕 전쟁이라도 일어날 것인가.
▌Director’s Note
가족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세 여자가 할머니-어머니-딸, 시어머니-며느리-손녀라는 각각의 역할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에 대한 기대를 강요하는 모습이 일상 속에서 담담하게 그려내 보고 싶었다. 그들이 살아온 세월, 환경만큼이나 다르게 서로 어긋나 있는 갈등의 원인을 인터뷰의 형식을 통해서 잡아냈다.
▌About movie
제 50회 베를린 영화제 돈키호테상:특별언급상 수상작!_ <고추 말리기>
장희선 감독의 <고추 말리기>는 50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감독 자신의 여성 3대 이야기를 집안 연례행사인 ‘고추 말리기’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그려내 베를린 영화제 외에도 야마가타영화제, 서울여성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서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살아온 시절이 다른 것처럼,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다른 세 여자들의 담담한 동거기!
영화는 한 집안의 세 여자가 각기 주어진 가정에서의 역할대로 서로 얽히고 설키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등장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묘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여자들이 가정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화해해가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펼쳐낸다.
픽션과 논픽션, 장르와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다큐와의 만남_ <다큐플러스 인 나다>
상영 후 ‘장희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지난 주 <목두기 비디오> 윤준형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에 이어, 금번 상영회에서도 영화 상영 후 <고추 말리기> 장희선 감독이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과 영화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자신과 엄마,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큐 형식의 영화로 담아내며 감독이 겪었던 심적 갈등, 또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 등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인 http://docuplus.tistory.com와 나다 카페 http://cafe.naver.com/inada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예매는 맥스무비 http://www.maxmovie.com,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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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마케팅팀장 장선영 02-766-339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