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원장:김동수)의 식품융.복합연구본부 한찬규 박사팀은 여주영농영어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특수 황토양식장에서 자란 국산 자라의 등껍질인 '황토별갑'이 간기능치와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자라 등껍질은 말라리아나 추위로 생긴 열병을 다스리고 허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민간요법이나 한방에서 오래 동안 사용됐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황토에서 키운 국산 자라의 등껍질 성분이 간의 해독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체력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찬규 박사팀은 여주영농영어법인이 보유한 발명특허로 제조한 황토별갑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황토별갑 분말이 스트레스를 유발한 쥐의 간기능 수치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일반 사료만 준 쥐와 일반 사료에 황토별갑을 섞어서 먹인 쥐에 스트레스를 유발한 결과 황토별갑을 준 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황토별갑 분말을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간기능 수치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실험에서도 황토별갑이 쥐의 혈당수치를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를 얻었다.

한 박사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장기간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혈압을 높이고 면역세포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생식능력에도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황토별갑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개발이 요구 된다"고 밝혔다.

연구방법

실험식이는 AIN-diet를 기본식이로 하였으며, 별갑분말(0.1, 0.25, 0.5, 1.0%)를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대조군은 기본식이(AIN-diet)만 급여하 였다. 실험동물은 생후 4주령된 S.D.계 숫컷 흰쥐를 구입하여 난괴법으 로 처리군당 12마리씩 배치하여 6주간 동물실험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유발 : 강제수영(swimming stress pool)은 실험식이 급여후 2 주부터 5주까지 매주 2회씩, 1회 5분간 흰쥐를 수조에 집어 넣었으며, 구속케이지(restraint stress cage)를 이용하여 실험종료전 1주 동안 매 일 6시간씩 만성적인 스트레스(chronic stress)를 부가하였다.

연구결과

혈중 HDL-콜레스테롤농도는 황토별갑식이(D群)가 가장 높았고, 간기능치는 별갑식이중 B群이 가장 낮았다. ALP(alkaline phosphatase) 활성과 코티코스테론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황토별갑식이(A群, D群)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따라서 황토별갑식이는 스트레스 흰쥐의 간기능치를 낮추고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효과 및 활용계획

현대인들이 겪는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발과 관련한 동물실험 결과로서 활용이 기대됨.

향후 황토별갑제품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육체적인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운동선수,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타민등 미량 활성영양소등을 강화시킨 스트레스완화 및 체력보강용 건강식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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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복합연구본부 한찬규 박사 031)780-9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