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팔자(八)주름을 다스려 주는 ‘설화수 자함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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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7-09-12 08: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방화장품 ‘설화수(雪花秀)’는 2007년 9월, 팔자(八)주름을 비롯한 깊은 주름의 근본 원인을 다스려 얼굴에 드리운 세월의 흔적을 지워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설화수 자함(慈涵)크림(크림35ml+전용패치 12팩 내장/20만원/주름개선기능성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설화수 자함크림’은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Saponin)을 효소처리한 ‘효소처리 홍삼사포닌’이 진피층과 표피층의 피부밀도를 증가시켜 피부노화의 근본 원인을 다스려 주며, 차전자, 구기자, 포황 세 가지 성분을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고농축 추출한 한방성분 ‘자함환(慈涵丸)’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세포섬유 연결물질에 영양을 공급하여 굵은 주름을 개선해 준다. 특히, ‘설화수 자함크림’에는 지난 8월 ‘신기술(NET) 인증(주관: 과학기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을 획득한 아모레퍼시픽의 ‘주름개선 천연성분(닉토플로린) 대량 제조 바이오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닉토플로린은 천연에 미량 존재하는 주름개선 성분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세계최초로 대량제조에 성공함으로써 희귀 천연원료 개발을 통한 피부 노화 방지를 한단계 발전시켰다.

또한, ‘설화수 자함크림’에 내장된 전주특산 전통 한지를 사용한 전용패치는, 크림의 흡수를 높여주어 주름 관리에 이상적인 피부환경을 조성하고, 팔자주름을 만드는 늘어진 볼살과 턱 근육에 탄력을 부여하도록 특별히 고안돼 처진 피부를 팽팽하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팔자 주름을 비롯한 굵은 주름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 및 연령 증가로 인한 자연노화, 중력에 대한 저항력 약화가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설화수 자함크림’은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수초(髓礎, ’액틴Actin’과 ‘빈큘린Vinculin’을 지칭)의 노화가 굵은 주름 생성의 주요 원인임에 주목, 피부에 정수만을 공급하여 수초의 건강을 다스림으로써 피부를 젊고 유연하게 하는 ‘精柔之秀(정유지수)’를 기본 원리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전진수 설화수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동안(童顔)열풍으로 인해 얼굴을 나이들어 보이게하는 팔자주름을 개선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높다. ‘설화수 자함크림’은 이러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된 제품으로, 기존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을 넘어선 차별화된 효능을 구현함으로써,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설화수만의 앞선 기술력과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화수 자함크림 ‘팔자주름 완화 마사지법’

1. 자함크림을 바르기 전, 다음 동작을 통해 경직된 안면 근육을 풀어준다.

- 얼굴에 힘을 뺀 상태에서 양손 검지를 코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팔자주름에 대고, 가볍게 입을 벌린 후, 입모양을 ‘오’로 만들면서 인중을 최대한 늘려준다

- ‘오’자를 만든 상태를 4-5초간 유지하여 안면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2-3회 반복)

2. 자함크림을 바른 후, 지압점을 자극하여 피부 탄력 및 주름을 완화시킨다.

- 코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팔자주름의 중앙(산소)을 검지로 자극해 준다.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약 1분간 가볍게 마사지한다.

- 엄지 끝으로, 입술 끝 점(지창)→ 입술과 눈동자가 교차로 만나는 점(협거)→ 귀와 턱이 만나는 점(청해)을 순서대로 위로 살짝 끌어올리듯 지압해 준다.

[참고] 한방 화장품 역사의 결실 ‘설화수’

설화수의 원조는 1973년 선보인 국내 최초 한방화장품 '진생삼미'다. 1967년부터 '인삼 중심의 한방미용법' 연구를 해온 아모레퍼시픽은 1972년 인삼유효성분추출 특허를 획득해, 그 동안 약용으로만 사용되던 인삼을 화장품에 사용한 ‘진생삼미’를 선보였다. ‘진생삼미'는 세계 34개국에 수출되어 2,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체계적인 연구를 거듭해 '삼미진', '설화(87년)' 브랜드를 출시한데 이어, 1997년 경희대 한의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설화'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설화수'를 선보였다.

설화수는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한방화장품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한국 화장품 문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 설화수의 성공사례는 한방화장품 붐을 일으켰으며,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여성기초화장품 브랜드파워 1위로 인증 받기도 했다. 또한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지수 조사에서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여성기초화장품부문 1위로 선정됐다.

수입 브랜드와의 각축장인 백화점에서도 단일 브랜드 매출 1위를 지키며 한국 화장품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설화수는 2004년 9월, 아시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홍콩에 진출, 센트럴 빌딩, 세이부 백화점, 하비 니콜스 백화점 등 총 4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설화수의 성장이 돋보이는 이유는 단기적인 성과나 경기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한국의 미를 통해 명품을 만들겠다”는 의지 아래 제품의 기획 및 개발, 마케팅 등 전 과정의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다. 특히, 설화수를 세계 속의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마케팅팀의 목표, 순수한 생약성분만으로 최고의 화장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기술연구원의 고집, 우리 선조의 미의식을 설화수의 디자인과 로고, 색상에 그대로 재연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디자인팀의 감각 등 각 부문의 노력이 어우러지며 명품 설화수가 탄생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이해선 부사장은 “우리 나라의 정통 화장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한국 여성들이 지니고 있는 내·외면의 모든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이 오늘의 설화수를 만들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화장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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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홍보팀 이윤아 02-709-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