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와 연계한 기업복지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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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 코스닥 090850
2007-09-12 10:28
서울--(뉴스와이어)--기업복지전문회사인 이지웰페어가 신용카드 포인트와 연계된 신개념의 선택적복리후생서비스를 내놓았다.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기업에서 복지재원에 대한 부담없이도 직원들로 하여금 신용카드의 선지급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하는 ‘E-class서비스’를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class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의 임직원은 이지웰페어와 제휴한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최대 30만원까지 선지급받을 수 있으며, 전용 복지몰에서 우대혜택이 있는 50여 가지의 복지서비스와 온라인 최저가수준의 각종 상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선지급 받은 포인트는 카드를 사용하면서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현재까지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활용한 서비스가 많았지만 기업복지와 연계된 것은 ‘E-class서비스’가 처음이다.

선지급포인트 외에도 복지재원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구축한 전국 2,000여 복지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2%~5%정도를 이지웰적립금으로 적립해준다. 따라서 직원들이 복지가맹점에서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적립되는 포인트로 선사용한 포인트를 상환함과 동시에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지웰적립금을 확보하게 된다.또한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멤버쉽포인트 및 카드포인트를 활용할 수있도록 결제방법을 다양화하여 복지서비스 이용에 있어 개인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선택적복리후생제도는 기업이 사전에 설계한 다양한 복지항목에 대해, 임직원이 자신에게 배분된 예산내에서 라이프스타일 및 선호도에 따라 복지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제도이다. 이 제도는 직원의 만족도가 전통적인 복지제도보다 훨씬 높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도입될만큼 매력적이지만, 복지재원이 부족한 기업이나 기존 제도를 변경하기 어려운 기업에서는 쉽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기업에 따라 선택적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여건이 상이한 현실을 감안하여,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도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통해 복지재원을 마련해주는 ‘E-class서비스’를 개시하게 된것이다.

이 서비스를 계기로 기업의 선택적복리후생제도 도입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기업복지부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휴 신용카드사 또한 경쟁이 치열한 기업복지카드부문에서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선지급포인트를 매개로 충성고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180개 기업에서 37만명의 임직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지웰페어는 ‘E-class서비스’를 통해 내년까지 신규로 1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직원복지 향상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E-class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기업복지와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zwel.com

연락처

이지웰페어 기획실 임병철실장, 02-3282-793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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