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부스닥트 국내 최초 ASTA 종합인증 획득

서울--(뉴스와이어)--LS전선(대표 구자열)은 대용량의 전력을 전송할 수 있는 부스닥트(Busduct)가 국내 업계로는 처음으로 ASTA(국제 전력기기 시험인증기관 / Association of Short-circuit Testing Authorities) 종합인증(Full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ASTA는 1938년 영국에서 설립, 전기용품과 전기설비 등의 인증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유럽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ASTA 마크는 시장진입을 위한 필수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인증시험에서 제품의 단락강도, 전기적 안전성, 내열성 및 耐火 특성 등 14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업계로는 처음으로 ASTA 종합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ASTA 인증을 획득한 부스닥트는 올해 초 개발된 신제품으로 일반전선과는 달리 금속 하우징(Housing) 내에 도체와 절연체가 샌드위치 구조로 돼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대용량의 전력 전송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주로 전력수요가 많은 빌딩, 공장 등에 사용된다.

LS전선은 이번 종합인증 획득을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적극 활용키로 했으며, 부스닥트 전체 매출 중 현재 15%대의 해외비중을 2012년에는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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