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제이슨 본 캐스팅1위,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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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09-12 14:06
서울--(뉴스와이어)--본’ 시리즈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의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연예인으로 소지섭이 1위를 차지했다.

<본 얼티메이텀>이 지난 9월 3일(월)부터 9월 8일(토)까지 영화예매사이트 ‘예스24(http://movie.yes24.com)’에서 “최고의 암살 요원 ‘제이슨 본’에 어울리는 한국 배우는?”이라는 설문을 진행, 총 612명의 네티즌 중 30%(184명)이 소지섭을 선택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이준기가 29.5%(181명)로 소지섭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이후 정일우 23.7%(145명), 강동원 10.9%(67명), 공유 5.9%(36명) 등이 한국의 제이슨 본으로 뽑혔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지섭’ VS. 고독한 암살요원 ‘맷 데이먼’

소지섭이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역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제이슨 본 맷 데이먼과 소지섭의 가장 큰 공통점은 그들에게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분위기이다. <본 얼티메이텀>에서의 맷 데이먼은 혹독한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으로 냉혹함을 지니고 있지만 반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외로움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다. 소지섭 또한 지금까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냉철한 듯하면서 아픔이 있는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더불어 흥미로운 것은 소지섭이 실제로 군 제대 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카인과 아벨> 속에서 형과 헤어져 입양된 후 마피아 조직에 의해 길러진 ‘킬러’ 역을 맡아 그만의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소지섭에 이어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국정원 흑색요원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준기가 소지섭과 치열한 경쟁에서 2위에 올랐다. 그간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마이 걸>등을 통하여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으나 최근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액션 연기와 강한 남자로의 변신으로 네티즌들이 소지섭의 뒤를 이어 한국의 제이슨 본으로 꼽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떠오른 신예배우 정일우, 올 가을 멜로 스릴러 으로 찾아올 강동원, 마지막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공유 등 매력 넘치는 남자 연예인들이 나란히 순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얼한 액션, 최대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
올 추석 극장가 장악!!

<본 얼티메이텀>은 ‘본’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감각적인 액션과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더불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모로코, 미국까지 총 7개국 3대륙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면서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예매사이트 씨즐, 예스24, 티켓링크 예매율 1위, 인터파크 흥행예감 2주 연속 1위를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월)에 진행한 전국 초대형 규모 프리미어에서는 많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면서 올 추석 영화의 흥행성을 더욱 예감케 한다.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과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본을 제거하려는 거대 정보기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폴 그린그래스 / 주연_ 맷 데이먼)은 오늘 12일 저녁 전국 유료전야제를 시작으로 276개 스크린에서 전격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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