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진선 작가지원 프로그램 ‘서지희 윈도우展’

서울--(뉴스와이어)--나는 새로운 문을 지나서 남들이 모르는 새로운 여행하려고 한다.항상 처음, 새롭다는 말은 설레임과 낯설음 두 가지를 갖고 있다.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뭐가 있을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직은 모른다.가끔은 문 앞에 서서 들어가지 못하고 뒷걸음질 칠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곳으로 가보려 한다. 왜냐하면 그곳에 나의 가능성의 씨앗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작업에서의 해바라기 씨앗은 가능성이자 희망이다. 씨앗이 자유롭게 날아 돌아다니다가 다시 땅에 닿고 그곳에서 다시 피어나는 무한한 가능성의 개화(開花)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의 나의 씨앗은 대부분이 머뭇거리는 곳으로 여행을 한다.해바라기가 아닌 달 바라기가 되어 어두운 밤에 세상의 삭막한 곳을 밝혀주는 달빛이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바다 속 깊이 있던 태양이 씨앗을 입고 더 넓고 큰 가능성의 공간, 바다 속 누구도 아직 모르는 바다 위의 낯선 여행을 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의 씨앗들이 경험한 또 다른 시각의 세상을 느껴 보길 바란다.

전시제목: 서지희 윈도우展 - ‘낯선 곳으로의 여행’
전시기간: 2007년 10월 6일 - 10월 28일
전시작가: 서 지 희
전시장소: 갤러리 진선 윈도우갤러리
후원: (주)아미가스필름 & 시네윈

갤러리 진선 개요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진선은 북카페, 아트샵, 갤러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jin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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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진선 02-72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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