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신입직원, 창원 동진노인복지센터 찾아 봉사활동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 2007년 상반기 신규입사자 일동은 10일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진노인복지센터'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로 한국전기연구원의 봉사동아리인 ‘두드림’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2층으로 구성된 건물의 방 7개에 50~60분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신입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목욕봉사, 화단 보수 공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전기연구원 신입직원들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신입직원들은 교육기간 중 정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과학기술 분야의 성과로서 국가사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으로서 또 생활인으로서도 항상 사회에 기여하는 국책연구소 직원이 되겠다는 구성원들의 공통된 다짐을 체화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근주 연구원(선임연구부장실)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듯해서 흘린 땀이 새삼 값지게 느껴지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현재 각 부서별 자율계획에 따라 창원 경남, 의왕, 안산 등 본원 및 분원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변 환경미화 활동 △장애우 체육행사 활동 지원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 △시설보수 보조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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