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슈팅 게임 ‘에어스트라이크 1944’, K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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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7-09-12 16:59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휴대폰 게임 업계를 통틀어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비행 슈팅 장르를 소재로 한 휴대폰게임이 국내 출시됐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배급사, 게임로프트는 휴대폰 2차원 종(縱)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에어스트라이크 1944’를 KTF를 통해 9월 12일 국내 발매했다.

사악한 독재자, 다크스테인으로부터 유럽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날아오른 비행단의 모험담을 그린 ‘에어스트라이크 1944’는, 지난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비행 슈팅 장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휴대폰게임.

유저는 유럽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최정예 비행단 ‘에어스트라이크’의 일원이 되어,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비행기에 탑승해 다크스테인 군단을 무찔러야 한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중전(空中戰)의 세계를 그린 ‘에어스트라이크 1944’는, 오락실에서 유명세를 떨친 종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의 묘미를 휴대폰에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게임이다.

적을 무찌르기 위해 유저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보유한 전투기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9개 스테이지를 비행하면서 15종 이상의 다양한 형태와 공격법을 갖춘 적군 및 5종의 보스급 적군을 상대하게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효능을 지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유저는 전투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화면에 보이는 적군을 일거에 소탕할 수 있는 고성능 폭탄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비행 슈팅 게임 답지 않게 ‘에어스트라이크 1944’는 다양한 기능으로 채워진 옵션 모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유저는, 게임의 난이도를 4단계에 걸쳐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의 갖가지 기능을 익히는 차원에서 연습 비행을 실시할 수도 있다.

‘에어스트라이크 1944’의 특징은 기존의 비행 슈팅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스테이지 구성에 있다. 게임의 일부 스테이지에서 유저는 비좁은 터널을 비행하면서 적을 무찌르거나 협곡 사이를 비행하면서 거대한 산을 넘는 위험천만한 곡예비행을 감수해야 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법인 대표는 “‘에어스트라이크 1944’는 고품질의 휴대폰게임을 줄곳 선보여 온 게임로프트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비행 슈팅 게임”이라며 “색다른 타입의 비행 슈팅 게임의 등장을 갈구해 온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스트라이크 1944’의 게임 이용료는 2천5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KTF Magic N 접속 > 게임 > 장르별 게임 > 슈팅/액션/아케이드/미니게임합본 > 슈팅게임 이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에어스트라이크 1944’ KTF 발매를 기념해 게임을 구입하는 SK텔레콤 및 KTF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무선 헬기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12일까지 연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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