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08 수시2학기 원서 접수 결과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역시 일반학생전형의 의예과가 차지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3명의 일반학생을 모집한 의예과에는 60명이 지원해 20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0명을 모집한 약학부에도 180명이 지원해 18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의·약계열의 강세를 올해도 이어갔다.
이밖에도 시각디자인전공 14.44대1, 식품영양학과 10.62대1, 산업디자인전공 10.55대1, 심리학과 9.50대1, 일어일문학과 9.0대1, 언론정보학과 8.67대1, 행정학과와 수학교육과 8.33대1, 국어교육과 7.83대1, 영어교육과 7.25대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영남대는 인문·사회·자연계열 지원자에 대해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해 9월 28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고사는 10월 13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반면 예·체능계열의 경우에는 일괄사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5:5, 체육학부와 음악대학은 2:8의 비율로 각각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9월 21일과 22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5일 이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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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1일 13:43